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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법 및 화학 상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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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패딩 세탁 및 관리 방법 (물세탁 or 드라이클리닝?)
WRITER 소울드랍 (ip:106.243.87.3)



겨울 철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패딩 소재 의류.

따뜻하지만 큰 부피와 소재 때문에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좀 더 쉬운 패딩 관리법에 대해 소개 합니다.

 


올바른 패딩 세탁 방법


리털이나 거위털이 들어 있는 패딩 점퍼는 큰 부피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시 유기용제를 세척액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리털이나 거위털 표면에 있는 지방질을 녹여버려 오히려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어,

 털 등이 함께 달려 있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집에서 세탁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장 때가 잘 타는 목과 소매 부분에 중성세제와 글리세린을 1:1 비율로 섞어 잘 문지른 다음 15-25분가량 때를 불립니다.

 만약, 이때 중성이 아닌 알카리성 성질의 일반세제로 세척하게 되면

섬유의 올을 넓혀 충전재가 빠져 나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미온수에 중성세제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방수, 발수처리가 되어있는 바깥부분의 기능을 보호를 위해 지퍼를 잠그고 패딩을 뒤집어 준 뒤,

40-50도 온도의 물에 남은 세제를 섞고 패딩을 담가 2-3분 조물조물 주물러 빨래한 뒤 찬물에 2-3번 헹궈 줍니다.


마지막으로 탈수는 세탁기에 넣어 짧고 강하게 해준 뒤,

패딩을 다시 뒤집어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뭉친 털을 펴주어 말려 줍니다.

 


납작해진 패딩 충전재 되살리기


세탁 또는 오랜 보관 후에는 패딩 점퍼에 들어있는 충전재가 아래쪽으로 쏠리거나 가라앉아 뭉쳐있기 쉽습니다. 

이럴 땐 두껍게 말은 신문지나, 세탁소용 옷걸이를 다이아몬드형태로 잡아 패딩 점퍼를 두들기면 충전재의 부피가 쉽게 되살아납니다. 


특히 충전재가 오리털인 경우, 오리털에 있는 지방질을 제대로 말려야 냄새나 기름 얼룩 없이 옷을 입을 수 있으므로,

드라이기를 이용해 추가적으로 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큰 비닐봉지 또는 김장봉투에 패딩을 넣은 후 입구는 반 정도만 묶고,

드라이기로 바람을 넣어주면 좀 더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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